청솔 산악회 40명 "지리산 천왕봉 등반"
-청솔밴드 8차 지리산 천왕봉 -
-이모 조카 초등.중등까지 청솔밴드의 희망-
-이모 조카 초등.중등까지 청솔밴드의 희망-
양재봉 기자입력 : 2024. 05. 21(화) 15:55
청솔 산악회 40명 "지리산 천왕봉 등반"
청솔밴드 8차지리산 천왕봉 등반중산리주차장에서 등산이 시작되는 지리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산청분소까지는 지루한 포장도로를 1.5 km 가량 걸어가야 하며, 이곳에서 길이 2갈래로 갈리는데 한곳은 순두류,칼바위 청솔밴드는 자연학습원으로 가는 등정길을열었다.
청솔밴드 8차지리산 천왕봉 등반자연학습원까지는 3.2 km 걸으면 1시간 정도 걸리지만 놀랍게도 올라가는 버스가 있고 시간은 산청분소 기준 상행이 주말 첫차 7시, 평일은 8시가 첫차이다. 9:00, 10:00, 11:00, 13:00, 14:10, 15:30, 16:30(평일 막차) 17:30(주말 막차)이며 순두류->산청분소 하행은 상행의 출발시간에 +30분을 더하면 된다. 단 13:00, 14:00, 15:30분은 무슨 이유인지 모르지만 +40분을 더한 시간이 하행 출발시간이다. 시간이 안 맞으면 칼바위 쪽으로 연휴 등으로 등산객이 많을 경우에는 사람 태워서 올라가고 내려주고 바로 다시 내려와서 태우고 올라가는 식으로 수시운행하는 경우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법계사 마을버스 시간표 참고하면된다.
요금 성인 2천 원. 청소년과 국가유공자 천 원, 초등학생 이하 무료이다. 소요시간은 10분 정도이다.
버스를 타고 순두류까지 왔을 때 천왕봉까지의 거리는 4.8 km인데, 현재까지 천왕봉으로 올라가는 등로 중 가장 짧을 것이다. 칼바위 등로와 만나는 중간지점이며 한국에서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사찰인 법계사와 법계사 부근에 자리잡은 로타리 대피소까지는 2.8 km로 2시간정도 소요된다고 이정표에는 나와 있고, 실제로 돌계단과 나무다리, 너덜길이 등장해 왜 지리산이 한국 육지에서 제일 높은 산인지 느낄 수 가있다.
그렇게 숨을 몰아쉬면서 법계사에 이르면 마침내 마지막 2 km 구간에 접어드는데, 그 길이 굉장히 가파르다. 그나마 길이 잘 정비되어 크게 위험한 곳이 없다는 사실을 위안 삼으며 꾸준히 걷는 방법밖에 없다. 다행히도 이전에 계곡 옆을 지나는 부분과 달리, 잠깐씩 지리산의 경치를 볼 수 있는 곳들이 있으니 너무 힘들면 쉬어가자.
가파른 돌길과 나무계단을 지나다 보면 어느새 천왕봉 아래에 이르게 된다. 이 천왕봉 0.3 km 직전에 상당한 경사의 돌길과 나무계단이 등장하는데, 이 구간이야말로 천왕봉 등행의 마지막 고비라 할 수 있다. 여기서 정말 죽는다 법계사에서 천왕봉까지 걸리는 시간은 2시간이며 초심자일 경우 30분 정도 여유시간을 두는 편이 낫다.
이 코스가 백두산에서부터 시작하는 백두대간의 마지막 코스이며 대부분은 백두대간 종주를 시도할 시 이 코스로 천왕봉을 오르는 것으로 백두대간 종주를 시작한다.
오늘8차산행에서 이모와조카들도같이 등반해서 보기좋았으며 원종술회장,범복열리더,김철준산행대장,류희정재무,양영주공리,소나무내외,블랙빈유미연공리,첫산행팀도 몆분이 오셔서 즐겁게 산행을하였습니다.
다음산행은 6월3째주일요일 (16일)
경북문경새재 주흘산(100대명산)
많은참석바람니다.
청솔밴드 8차지리산 천왕봉 등반자연학습원까지는 3.2 km 걸으면 1시간 정도 걸리지만 놀랍게도 올라가는 버스가 있고 시간은 산청분소 기준 상행이 주말 첫차 7시, 평일은 8시가 첫차이다. 9:00, 10:00, 11:00, 13:00, 14:10, 15:30, 16:30(평일 막차) 17:30(주말 막차)이며 순두류->산청분소 하행은 상행의 출발시간에 +30분을 더하면 된다. 단 13:00, 14:00, 15:30분은 무슨 이유인지 모르지만 +40분을 더한 시간이 하행 출발시간이다. 시간이 안 맞으면 칼바위 쪽으로 연휴 등으로 등산객이 많을 경우에는 사람 태워서 올라가고 내려주고 바로 다시 내려와서 태우고 올라가는 식으로 수시운행하는 경우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법계사 마을버스 시간표 참고하면된다.
요금 성인 2천 원. 청소년과 국가유공자 천 원, 초등학생 이하 무료이다. 소요시간은 10분 정도이다.
버스를 타고 순두류까지 왔을 때 천왕봉까지의 거리는 4.8 km인데, 현재까지 천왕봉으로 올라가는 등로 중 가장 짧을 것이다. 칼바위 등로와 만나는 중간지점이며 한국에서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사찰인 법계사와 법계사 부근에 자리잡은 로타리 대피소까지는 2.8 km로 2시간정도 소요된다고 이정표에는 나와 있고, 실제로 돌계단과 나무다리, 너덜길이 등장해 왜 지리산이 한국 육지에서 제일 높은 산인지 느낄 수 가있다.
그렇게 숨을 몰아쉬면서 법계사에 이르면 마침내 마지막 2 km 구간에 접어드는데, 그 길이 굉장히 가파르다. 그나마 길이 잘 정비되어 크게 위험한 곳이 없다는 사실을 위안 삼으며 꾸준히 걷는 방법밖에 없다. 다행히도 이전에 계곡 옆을 지나는 부분과 달리, 잠깐씩 지리산의 경치를 볼 수 있는 곳들이 있으니 너무 힘들면 쉬어가자.
가파른 돌길과 나무계단을 지나다 보면 어느새 천왕봉 아래에 이르게 된다. 이 천왕봉 0.3 km 직전에 상당한 경사의 돌길과 나무계단이 등장하는데, 이 구간이야말로 천왕봉 등행의 마지막 고비라 할 수 있다. 여기서 정말 죽는다 법계사에서 천왕봉까지 걸리는 시간은 2시간이며 초심자일 경우 30분 정도 여유시간을 두는 편이 낫다.
이 코스가 백두산에서부터 시작하는 백두대간의 마지막 코스이며 대부분은 백두대간 종주를 시도할 시 이 코스로 천왕봉을 오르는 것으로 백두대간 종주를 시작한다.
오늘8차산행에서 이모와조카들도같이 등반해서 보기좋았으며 원종술회장,범복열리더,김철준산행대장,류희정재무,양영주공리,소나무내외,블랙빈유미연공리,첫산행팀도 몆분이 오셔서 즐겁게 산행을하였습니다.
다음산행은 6월3째주일요일 (16일)
경북문경새재 주흘산(100대명산)
많은참석바람니다.
양재봉 기자
yjb66@nate.com